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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 정식 오픈

27일 준공식 가져… 최신 설비·기술 도입, 물류 운영 효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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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2.28 11:20:08

롯데칠성음료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 모습.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7일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롯데그룹 식품HQ 이영구 총괄대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는 보관, 입·출고 등의 작업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자동 창고 시스템인 ‘AS/RS’(Automated Storage/Retrieval System)를 적용했다. 아울러 물품의 이동·적재를 위한 ‘스태커 크레인(stacker crane)’, 다른 종류의 제품을 자동으로 구성해 팔레트에 적재하는 ‘믹스드 팔레타이저(mixed palletizer)’ 등 최신 설비·기술을 도입, 수작업을 줄이고 속도와 정확성, 물류 운영 효율을 높였다.

또 물류센터 내 통합관제실의 비디오 월에서 모든 공정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인지와 조치가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천, 인천, 남인천, CVS인천센터 등 4곳 지점에서 운영하던 물류 작업을 한 곳으로 통합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물류센터 설립을 기획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간 안정화를 위한 시험 운영도 실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는 최신 자동화 설비·기술을 적용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물류 최적화와 고도화를 통해 유통시장 환경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롯데칠성음료  자동화 물류센터  부평  이영구 총괄대표  박윤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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