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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올 첫 추경예산으로 130억 원 편성

주민 밀착형 사업 중심… 삭감됐던 필수경비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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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3.06 14:13:04

서울 중구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130억 원을 편성했다. 사진=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130억 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본예산 심의 당시 삭감됐던 예산 가운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등을 제외한 예산 대부분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 예산의 주요 내용은 △주민복지 예산 14억 원 △주민편의시설 운영 예산 25억 원 △주민생활 편의 증진 예산 11억 원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 9억 원 △안전강화 예산 33억 원 △도심재정비 사업 예산 6억 원 △주민화합·소통·주민건강 관련 예산 22억 원이다.

주로 주민 밀착형 사업 중심이며, 삭감된 인건비 등의 필수경비도 반영됐다는 게 중구 측 설명이다.

예산안은 지난달 3일 중구의회에 제출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그간의 갈등과 반목을 접고 배려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구현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민선 8기의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추경 예산이 확보된 만큼 구민을 위한 구정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중구  김길성구청장  추경예산  중구의회  주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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