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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13개 주민센터와 화상회의로 洞 민원 해결 앞장

매주 금요일 오전 진행… 3일엔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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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3.06 15:20:07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13개 동주민센터 동·팀장을 대상으로 정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13개 동(洞)주민센터 동·팀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동·팀장 화상회의는 민선 8기 들어 이순희 구청장이 직접 지역 민원을 빠르게 확인하고 동·팀장들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먼저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 열리는 이 회의에서 동·팀장들과 간부 30여 명은 동별 사업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區)의 주요 현안을 공유한다. 매월 첫째와 셋째 주는 팀장이, 둘째와 넷째 주는 동장이 정례화상회의에 참석한다.

3일 이순희 구청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담장과 축대, 옹벽 등의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골목 구석구석까지 철저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3개 동별로 주요사업과 현안을 경청한 뒤 각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민원 내용에 맞춰 부서 간 유기적 협조와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청 슬로건인 ‘내게 힘이 되는 강북’은 평소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주민센터 동·팀장이 이들의 어려움을 자기 문제처럼 신경 쓸 때 실현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강화하고자 동네 구석구석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구청장  동주민센터  민선8기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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