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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모자 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한국에 닌텐도 월드 생기나?

최근 SNS에 일본 오사카 슈퍼 닌텐도 월드 방문 사진 올려... 네티즌 “화성 글로벌테마파크에 닌텐도 월드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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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3.03.20 17:28:05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일본을 방문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마리오, 머쉬룸 킹덤 모자를 쓰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일본 슈퍼 닌텐도 월드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성 글로벌테마파크에 닌텐도 월드 들어오나요?”,“스타필드에 닌텐도 월드 제휴하나요?”,“왠지 우리나라에 생길 거 같은 느낌” 등 정용진 부회장이 국내에 닌텐도 월드를 들여오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CEO는 많이 보고 다녀야”,“귀여움이 갈수록 더 하실까?”,“50대 아저씨 중 가장 귀여워요” 등 닌텐도 캐릭터를 좋아하는 정 부회장의 모습에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슈퍼 닌텐도 월드는 닌텐도 게임의 세계를 압도적인 퀄리티와 스케일로 재현했으며 닌텐도 게임의 세계를 실물 크기로 체험할 수 있다. 2021년 3월 18일 탄생한 이곳은
게임과 어트랙션이 융합된 ‘마리오 카트’ 등,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액티비티가 가득하다.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2020년 11월 신세계는 경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별도 법인 신세계화성을 설립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신세계화성은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이 지분 100%를 투자했다. 신세계는 한국판 디즈니랜드를 만들겠다며 화성국제테마파크에 4조57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9년 11월 화성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식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모든 사업 역량을 쏟아부어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일본 오사카 슈퍼 닌텐도 월드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정용진  신세계  닌텐도  슈퍼닌텐도월드  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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