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앞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스마트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채널 에듀TV ‘초대석K’ 4월 특집 편에 출연한다.
정병국 위원장이 출연한 초대석K 4월 특집 편은 7일 오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각계 리더와 전문가를 초대해 대한민국의 현안을 비롯해 앞으로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초대석K는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꾀하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대한민국 예술의 새로운 부흥’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초대석K 4월 특집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출연한다. 정병국 위원장은 김영삼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총재 시절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후, 국회의원 5선(16대~20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거쳤고, 지난 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8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과 한국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뤄가기 위한 계획은 물론 앞으로의 문화예술 지원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운영기조를 바탕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 업무 보고를 지원사업과 운영시설별로 총 14회에 걸쳐 추진한 바 있는 정병국 위원장은 그 과정을 통해 모색된 문화예술 지원정책의 방향과 내용도 설명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145년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외규장각 의궤의 고국 귀환, 한류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 해외문화홍보원 확대 등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재직시절 이룬 성과에 숨겨진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또, 병영 내 독서문화를 이끄는 캠프리딩코리아와 청년의 정치적 역량 성장을 위해 만든 ‘청년정치학교’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비전도 함께 공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973년 개원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모태로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정병국 위원장이 출연하는 에듀TV(대표 윤문상)는 교육부 직할 비영리법인인 스마트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부 내 유일한 TV 교육채널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