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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목함지뢰·천안함 장병 8명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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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3.04.17 09:48:27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6월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 식탁’ 행사 뒤 목함지뢰로 중상을 입은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를 배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 때 복무 중 부상한 현역, 예비역 군인들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북한 목함지뢰에 중상을 입은 김정원 육군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등 8명이 윤 대통령 방미 기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재단 주최 만찬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만찬에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지켜갈 세대들이 한미동맹의 현장에서 만나 동맹을 공고히 다지자는 취지에서 부상 장병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태그
하재헌  목함지뢰  천안함  보훈처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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