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구의강변로 10에 소재한 구의유수지 쉼터를 ‘시니어파크’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강변나들목 입구에 있는 구의유수지 쉼터를 어르신들이 안전한 신체활동과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니어파크로 탈바꿈시켰다. 반경 500m 이내에 경로당 6곳이 위치해 있어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의유수지 시니어파크는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니어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균형감각 강화, 관절 건강을 증진 시키고자 시니어 전용 운동기구 7종을 설치했다. 헬스파크는 근력, 유산소 운동기구 9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 활발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