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음식 나눔을 진행한다.
20일 하이트진로는 서초사옥에서 정세영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민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전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전국 취약계층 어르신 1200여 명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진심을 多(다)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설·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012년부터 14년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