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가나초콜릿’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주요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는 가나초콜릿의 50년 발자취를 예술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다.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경험으로 재해석한 가나초콜릿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전시를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은 참여작가 5인의 대표 작품이 패키지 전면에 담겨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패키지 후면에는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롯데뮤지엄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됐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티켓도 예매가 가능하다.
‘가나 마일드’에는 ▲박선기 ▲김선우의 작품이 삽입됐고, ‘가나 밀크’에는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의 작품이 들어갔다. 프리미엄 가나에도 아트 패키지가 적용됐다.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에는 ▲박선기.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에는 ▲김선우, ‘프리미엄 랑드샤 쇼콜라’에는 ▲김미영의 작품이 패키지를 장식했다.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SNS 이벤트도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5인의 참여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구매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시그니엘 서울 1박 숙박권(1명) ▲에어팟 4세대(1명)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 티켓 2매(25명) 등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뜰리에 가나 전시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신작 31점을 통해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움, 달콤함 등 초콜릿이 전달하는 행복의 다양한 모습을 은은한 초콜릿 향기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가나의 역사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존’에서는 브랜드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으며 가나만의 ‘BTC(Better Taste&Color Chocolate) 공법’을 소개하는 공간에서는 ‘빈투바(Bean to Bar)’ 기술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아트숍에서는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과 전시 경험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굿즈 40여종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통해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펼쳐지고 있는 예술적 체험을 손 안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며,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