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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3000명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꼽은 ‘최애’ 음료는 이것

‘쿨 라임 피지오’ 1위…피지오, 블렌디드, 리프레셔 선호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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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5.28 15:14:31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1~5월) 파트너 2만 300여 명이 선택한 복지 음료를 조사한 결과, 피지오, 블렌디드, 리프레셔의 선호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올해(1~5월) 파트너 2만 300여 명이 선택한 복지 음료를 조사한 결과, 피지오, 블렌디드, 리프레셔의 선호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파트너는 복리후생 중 하나로 매장 근무 중 누구나 자유롭게 제조 음료 2잔을 마실 수 있다. 파트너들은 출퇴근 전후 여유시간을 활용하거나 휴게 시간 등을 이용해 취향, 기분에 따라 직접 고른 음료를 즐기고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제외하고 파트너들에게 가장 있기 있는 음료는 ‘쿨 라임 피지오’다. 해당 음료는 라임 베이스에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바리스타가 직접 탄산을 주입해 만든 스파클링 음료로, 론칭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같은 피지오 계열인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다. 해당 제품은 탄산과 함께 자몽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인 프리 음료로, 그란데 사이즈 기준 100kcal 미만이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도 파트너 인기 음료 상위권을 차지했다. 요거트와 딸기 과육이 조화를 이루는 해당 음료는 지난해 전체 음료 판매량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산 고흥 유자와 진저, 민트 티가 어우러진 카페인 프리 음료 ‘유자 민트 티’ 역시 지난해 연간 판매량 9위에 올랐다.

이처럼 카페인 프리 음료인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유자 민트 티가 2위부터 4위까지 연달아 차지하는 것은 최근 카페인 프리 음료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5위에 이름을 올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는 딸기와 아사이베리 주스, 레모네이드가 한데 어우러진 숨겨진 인기 음료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콜드 브루에 바닐라 크림을 더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진하게 우려낸 블랙 티와 우유의 조합의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등 다양한 음료를 ‘최애’ 음료로 꼽았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피지오, 블렌디드, 리프레셔 등 시원하고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음료들이 파트너 복지 음료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외에도 파트너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음료를 참고해 나만의 음료를 찾아보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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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손정현  피지오  블렌디드  리프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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