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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에 맞춤형 보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 적용

‘자이홈’ 앱 통해 보관 물품 관리, 온·습도 모니터링 등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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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5.29 15:31:38

GS건설 ‘자이(Xi)’에 도입할 예정인 세컨신드롬의 ‘미니창고 다락’ 이미지. 사진=GS건설
 

GS건설이 국내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기업 세컨신드롬과 손잡고, 이 회사의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자이(Xi)’ 단지에 도입한다.

미니창고 다락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 세대창고 서비스다. 세대 내부에 물품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때 이 서비스를 통해 공용부에 자유롭게 맡기고, 필요할 때 찾아서 쓰면 된다.

자이 입주민은 캠핑용품, 대형 의류, 도서 등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세대창고를 선택하면 된다. 자이의 아파트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자이홈’을 통해 △보관 물품 데이터 관리 △온·습도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환경 제어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개폐 제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물품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보험 시스템과 인근 지점 무료 운송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검토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컨신드롬과의 협업은 자이가 추구하는 경험 기반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철학을 공간의 기능까지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 새로운 주거문화 기준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창고 다락은 현재 국내 셀프스토리지 산업 1위 브랜드다. 서비스 회원 수만 8만명에 이른다. 지점 180곳이 운영 중이며, 재이용률이 91.5%에 달하는 신개념 주거서비스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GS건설  자이  세컨신드롬  미니창고 다락  셀프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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