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액과 금융상품 투자 여부에 따라 ETF, 상품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계좌 순입금, 금융상품 투자, 경품 응모의 세 가지 영역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5월 기준 중개형 ISA 계좌 평균 잔고가 1원 이하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100만 원 이상을 순입금하면,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 S&P500, KODEX 미국 S&P500, RISE 미국 나스닥100 가운데 한 종목을 무작위로 1주 지급받을 수 있다. 이 ETF는 종합위탁 계좌로 지급되므로, 해당 계좌가 없는 고객은 이벤트 종료 전까지 반드시 개설해야 한다.
또한, 순입금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8천만 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30만 원권, 6천만 원 이상 8천만 원 미만은 20만 원권, 4천만 원 이상 6천만 원 미만은 10만 원권, 2천만 원 이상 4천만 원 미만은 5만 원권,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미만은 3만 원권,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은 1만 원권,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은 5천 원권이 각각 제공된다. 이때 타사에서 이전한 금액은 순입금액의 두 배로 인정된다.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펀드(ETF와 MMF 제외), ELS 및 ELB, 장외채권(RP 제외) 상품을 순매수한 경우, 순매수 금액 100만 원당 경품 응모권 1매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LG 오브제 냉장고 1대, 브롬톤 자전거 2대, 풀리오 마사지기 세트 3개, 샥즈 골전도 이어폰 10개, 치킨 교환권 100매가 제공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에 신청해야 하며,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중개형 ISA 계좌 내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ETF,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세제 혜택도 제공되는 대표적인 절세형 투자 계좌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중개형 ISA의 실질적인 장점과 절세 효과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 펀드, 채권,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뿐 아니라 국내 상장 주식과 ETF까지 담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통합 자산관리 계좌다. 의무 보유 기간 3년을 충족하고 해지할 경우, 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가 적용돼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증권은 최초로 중개형 ISA 계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금 금액에 따라 공모주 청약 한도도 최대 300%까지 우대한다고 밝혔다. 중개형 ISA 계좌는 전국 KB증권 영업점과 대표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개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