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자 약 3000명에 정관장 제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KGC인삼공사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건강 회복 지원 활동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을 통해 관절 및 연골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관절닥터 타마본’을 서울,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자동차사고 피해자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건기식 브랜드로서 국민 건강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KGC인삼공사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관장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 지원을 비롯해 백혈병아동 수술비, 아동 치과치료비, 노인 보청기 구입, 명절 독거노인 효배달 캠페인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운영해온 정관장 펀드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하게 회사가 1:1로 매칭 기부금을 더해 총 금액은 두 배로 늘어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