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주일 내내 실생활 핵심 소비영역에서 10% 할인을 제공하는 ‘우리카드 7CORE(세븐코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최근 1년간의 우리카드 회원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자주 이용하는 7개 생활 영역을 할인 대상으로 선정했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영역은 ▲온라인쇼핑(쿠팡, SSG.COM, 컬리 등)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배달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교육(학원 업종, 교보문고·영풍문고) ▲병원(종합병원·동물병원 포함)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등) 등이다.
각 영역에서 10% 할인이 제공되며, 월 20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8만 4천 원, 연간 약 1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5만 원이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생활비 지출의 핵심인 7대 영역에 집중해 실질적인 절약 효과를 주는 카드를 설계했다”며 “단순하지만 강력한 할인 구조로 일상에서 알찬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달 대중형(Mass) 카드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 할인 혜택을 갖춘 ‘카드의정석2’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카드는 전 가맹점 1.2% 할인 외에도 분기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천 원, 연 최대 6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