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동남아 여행…장 건강 관리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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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6 17:25:56

한시영

여행 전 프로바이오틱스로 대비…영국산 ‘프로븐’ 인기

사진=동아제약

무더위를 피해 8월 말부터 9월 동남아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우기(雨期)에는 병원균이 증식하기 좋아 여행 전 세균에 특히 취약한 장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 건강 관리를 위해서 여행을 전 설사나 복통에 도움이 되는 지사제, 수분·전해질 보충제를 준비하거나 면세점에서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은 독자 균주 LAB4 PROBIOTICS를 적용한 제품이다. LAB4 유산균은 10년간 건강한 인체의 장을 연구해 발견한 균주로, 20년간 22건 이상의 인체적용시험과 75편 이상의 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증상의 뚜렷한 감소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븐의 대표 제품은 ‘어덜트 프로바이오틱스 250억’으로, 국내 대부분의 제품이 100억 이하의 프로바이오틱스만 담겨있는 것을 생각할 때 상당한 고함량이다. 비타민C·비타민D·아연을 포함한 비타민과 미네랄 6종을 함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로븐은 덴마크를 비롯해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한시영 hansiyoung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