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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교통안전, 한문철이 딱 찍어드립니다... 용산구, ‘어르신 교통안전’명사 특강 개최

한문철 변호사 초청, 생활 속 교통사고 예방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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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09 16:29:19

어르신 교통안전 명사 특강 포스터. 이미지=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가람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한문철이 딱 찍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반에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맡는다. 그는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당하지 않는” 생활 속 지혜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용산구 어르신과 구민 등 약 29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구는 이번 특강뿐만 아니라 어르신 교통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인 68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어 매월 2회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운영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지혜를 배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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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박희영  어르신 교통안전  한문철이 딱 찍어드립니다!  노인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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