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6.02.02 09:48:56
SK텔레콤 정재헌 최고경영자(CEO)가 전국 지역본부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하나되는 드림팀’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MBWA(Management By Walking Around·현장경영)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지역본부 임원·팀장 미팅과 구성원 간담회, 안전·환경(SHE) 점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 CEO는 현장에서 “SKT의 중심은 구성원”이라며 “품질, 보안, 안전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 신뢰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전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현장 구성원의 헌신이 SKT가 다시 도약하는 힘”이라며 “2026년 모두가 하나의 드림팀이 되어 더 큰 성취와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대전 지역 방문 일정에서는 유통망인 PS&M 둔산본점을 찾아 대리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실제 고객 응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CEO는 “현장의 구성원이 고객과 SKT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라며 “작은 노력이 곧 회사 전체의 경쟁력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MBWA 기간 동안 각 지역본부에서는 CEO와 구성원 간 자유로운 대화 시간이 마련돼 현안과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아울러 통신 설비, 데이터센터, 전송장비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환경 점검도 병행했다.
정 CEO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고객 신뢰 회복과 시장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지역본부 MBWA는 현장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하나된 드림팀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는 정 CEO의 의지를 보여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