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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인성 학술상 시상식’ 개최

서울대 안준석 박사 수상…조선 후기 재야 문인 연구 성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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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6.03.04 14:51:19

(왼쪽 네 번째부터) 유휘성(상학 58) 교우, 서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안준석 박사, (왼쪽에서 일곱 번째) 송혁기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장 등이 제5회 인성학술상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소장 송혁기)가 2월 2일 문과대학에서 ‘인성(仁星)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자한문연구소는 2018년 한문학 연구를 위해 인성연구기금을 기탁한 졸업생 유휘성 교우의 뜻을 받들어 미래가 기대되는 신진 한문학자를 발굴·지원하고 한문학과 한문고전번역 연구를 장려하고자 인성학술상을 제정했다.

한자한문연구소 인성연구기금 운영위원회는 최근 5년간 한문학과 한문고전번역 관련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인성학술상을 공모했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적으로 안준석 서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박사의 2025년 박사학위논문 ‘일몽 이규상 문학 연구’는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 활동을 이어간 18세기 재야 지식인 이규상의 문학 세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한 연구로, 조선 후기 문학사의 시야를 확장하고 재야 문인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자한문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한문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문적 성과가 축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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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인성학술상  안준석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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