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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지급

화재 진압 중 부상으로 치료받다 숨져…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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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04 14:54:00

에쓰오일이 화재 진압 중 부상을 당해 치료받다 순직한 고양소방서 소방경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화재 진압 중 부상을 당해 치료받다 순직한 고양소방서(행신안전센터) 소속 성치인 소방경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치인 소방경은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활동을 펼치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어제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위로금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학자금 지원 △부상소방관 격려금 제공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의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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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고양소방서  소방경  순직  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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