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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향연 도봉구, 벚꽃 축제 열린다

도봉구, 오는 4월 4일~8일 도봉 벚꽃축제 개최... 4일 개막식…축하공연 등 준비... 벚꽃 포토존, 조형물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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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20 09:30:22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해 도봉 벚꽃축제에서 구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우이천(수유교~우이교)에서 ‘2025 도봉 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축제가 열리는 우이천 일대는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과 함께 벚꽃을 주제로 한 전시, 조형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해가 진 오후부터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길을 밝혀 화려한 장관 또한 연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축제 시작일인 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가수 김수찬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수유교~우이교 약 250m 거리에는 벚꽃 포토존, 벚꽃 터널, 빛 조형물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모두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지역 내 전통시장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벚꽃을 주제로 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에도 우이천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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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언석  벚꽃축제  도봉벚꽃축제  우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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