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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축하한다, 현대. 여기까지 올줄이야…”
독일의 자동차 전문 주간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지난 9월2일 별난 기사가 실렸다. 독일 언론이면서도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는 차 중 하나’라는 폭스바겐 파사트에 상당 부분 비판적인 기사였기 때문이다. 한국 차를 ‘한참 아래’로 보는 독일 언론의 태도치고는 아주 이례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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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벼운 수입차가 뜬다
대형차 일색이었던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수입차 고객들의 주관심사에서 뒤로 밀려나있던 중·소형차가 올해 들어 활기를 띄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를 배기량별로 살펴보면 2000cc 미만 차량이 356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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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진 건강 에세이]소아암 환자에게 찾아온 세 번의 기적
강형진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승민이(가명)는 현재 9살 남자 아이다. 건강했고 학교생활도 잘 했다고 한다. 지난해 겨울 열이 나기 시작한 승민이는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나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을 뿐더러 잇몸에서 피도 나고 다리도 아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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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⑮]휴일이나 밤에 아프면 혼나는…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20년 전의 일이다. 그 당시 필자의 부친께서 심한 천식으로 특히 밤에 심한 증세를 보여 가까운 대학 병원 응급실을 찾곤 했다. 그런데 촌각을 다퉈 처치가 필요한데도 인턴이 의식이 거의 없는 환자에게 기본 응급 처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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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성 칼럼]‘첫 터치’ 잘해야 사랑 이룬다
박혜성 동두천 해성산부인과 원장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내분비학 전임, 인제대 백병원 산부인과 외래 조교수 역임) 누구나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꾼다. 어리든, 젊든, 나이가 들든…. 모든 영화나 노래는 사랑으로 시작돼서 사랑으로 끝난다. 사극이나 전쟁영화도 결국은 사랑이 주제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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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 건강 칼럼]추석 후유증 극복하는 방법
이정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번 추석은 짧아서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피로감이 많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추석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연휴피로의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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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건강 칼럼]세살 알레르기 내버려두면 여든 간다
김성국 가천의대부속 동인천길병원 소아호흡기알레르기클리닉 교수 30세 직장 여성 최모씨는 시도 때도 없이 재채기가 나고 맑은 콧물이 흘러 불편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10대 학생일 때는 먼지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릴 때만 콧물이 나오더니 20대 중반부터는 원인이 무엇인지 특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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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가을 ‘러프’에서 과도한 욕심은 금물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배는 정해진 항로로만 다녀야 안전운항이 보장된다. 안전 항로인 페어웨이를 벗어나 암초가 있는 곳으로 잘못가다보면 배가 좌초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골프용어 ‘러프(rough)’는 항해용어 암초에서 유래됐다. 골퍼가 잘못 타격한 공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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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예슬 “왈가닥 신채경은 바로 저 자체에요”
풋풋하다. 뮤지컬 ‘궁’ 연습현장에서 만난 최예슬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뮤지컬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가정 하에 평범한 여고생 신채경이 황태자 이신과 정략결혼을 하고 궁에 들어가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최예슬은 여주인공 신채경 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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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낸 라이프 스토리
익숙한 모습의 조각 작품들이 우리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할머니가 읽어주는 동화의 내용을 현실 세계로 불러낸 것 같은 알록달록한 채색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조각가 김경민(39)은 가족과의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조각품으로 만들어 자신의 속내를 대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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