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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기억하는 '1955년 서울, 삼풍'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진행하는 '메모리인(人)서울프로젝트'의 삼풍백화점 구술집 '1995년 서울, 삼풍'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2013년부터 진행한 메모리인(人)서울프로젝트는 서울에 관한 다양한 기억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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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이덕용 ‘리틀씽즈’전] 틀 벗어나 찾은 유리병 속 무궁 공간
뒤집었다가 다시 제대로 세워놓으면 하얀 눈이 내리는 동그란 작은 세상 스노우볼은 우리의 의식을 잠시 고단한 현실을 벗어나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장난감이자 장식품이다.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만난 작가 이덕용의 작품은 처음 봤을 때 그런 스노우볼을 떠올리게 하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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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 틈새 지역에서 예술로 생존하는 문…
최근 몇 년간 특히 서울 곳곳에서 문화기획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제는 공연장, 미술관, 극장에서 벗어나뜻밖의 동네나 장소에서도다양한 문화 행사를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서울문화재단은 12월 21일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을 열고 지역으로 침투해 자생적인 문화토양을만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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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추천작가 ⑳ 서울과기대 대학원 김다겸] ‘거지같은 작업’으로…
작업은 예술가를 반영한다. 표피적으로는 예술가의 정서나 취향이 반영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가가 살아온 삶의 여정과 그로 인한 태도까지드러나곤 한다. 김다겸 작가는자신만의 규칙을 정하고 순서를 만든 매뉴얼로퍼포먼스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작업에는 조형적인 단서를 찾기보다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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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뉴스룸-뉴스공장-그것이알고싶다 ‘공정방송 삼각편…
요즘 방송이 흥미진진하다. 이 정도면 거의 혁명적 수준이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이끄는 주역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여기에 지난 9월 26일에는 tbs교통방송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가세했다. 9월 26일이라면 한겨레신문이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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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쓰레기 소각장에 아트 입힌 훈데르트바서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위로 솟아오른 둥글고 귀여운 모양에, 알록달록한 건물의 색상과 구조까지. 그냥 보면 동화 ‘헨젤과 그레텔’ 속 과자로 만들어진 집이 현실로 튀어나온 것 같다. 그만큼 귀엽고 참신하다.그런데 이 건물의 실체를 알고 나면 놀란다. 과자집도, 놀이공원도 아닌 쓰레기 소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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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문화로 정신 일깨워"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올해 7월 프랑스, 일본 등 7개국에 있는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물 17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동시에 등록돼 화제가 됐다. 그가 생애 마지막 삶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4평짜리 통나무집을 비롯해 콘크리트 건축물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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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뉴스] 대작·위작·검열·성폭력 얼룩진 2016 미술계
(CNB저널 = 김금영 기자) 2016년 미술계는 그 어느때보다 논란을 빚었다. 계속되는 위작 논란과 대작 사건, 그리고 블랙리스트 논란, 성폭력 사태까지 불거지며 영하의 추위보다 더욱 차갑게 얼어붙었다. 미술계를 들썩인 이슈 5가지를 살펴본다.① 조영남의 대작 파문대표 아트테이너로 불려온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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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전시- ‘표면 위, 수면 아래’전] 예술가들의 사유는 어떻게 다…
사유의 공간조혜진, 한성우의 2인전 ‘표면 위, 수면 아래’를 살펴보기 전에 전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듯싶다. 요즘에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도시에서 젊은 예술가들과 기획자들이 직접 전시 공간을 꾸미는 일이 일반화됐고, 그런 현상에 대한 원인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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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전시 - ‘박ㄹ혜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최근 최순실 일가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촛불 집회를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거나 참가하며 느꼈던 것 중의 하나는 달라진 시위 문화일 것이다. 조금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했던 가슴 아픈 예전 얘기와 굳이 비교하지 않더라도 가족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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