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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만 작가, “산(山)은 신(神)이다”
산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느끼며, 국내외의 많은 산을 직접 올라 스케치하고 작품화해 온 한진만(64) 화백이 40 년간의 화업을 총망라하는 작품을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 선보인다. 진정한 한국화의 기준은 재료나 기법에 있지 않고 한국적인 혼을 그림에 담아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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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감성이 숨 쉬는 여유있는 쉼터 ‘더 페이지’…
“여전히 보이지 않는 갤러리의 높은 문턱을 낮추고자 하는 곳이 갤러리 페이지입니다. 작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갤러리 페이지 박선민 관장은 기존의 어렵고 조심스러운 갤러리가 아닌 정말 편하게 들려 휴식을 취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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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는 지금]“‘미술품 양도세’ 가부(可不)결정 나와야”
우여곡절 끝에 지난 23년 동안 표류해온 '미술품 양도소득세 부과'가 내년 1월 1일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요즘 화랑가는 이 제도와 관련해 미술품 시장이 고사할 것이라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다. 화랑들이 밀집한 인사동 건물 곳곳에는 미술품 양도세 반대를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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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가나컨템포러리 ‘한조영 개인전-On the Dar…
가나아트가 도시의 야경을 매개로 본인 내면의 이야기들을 파노라마처럼 풀어내는 작업을 해온 한조영 작가 개인전 ‘On the Dark’를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연다. 한조영의 그림은 언뜻 먼발치에서 내려다 본 일반적인 도시의 밤 풍경 같지만 다른 작가와 근본적인 차별점이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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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UNC 갤러리 ‘변경수 개인전’
인터넷의 발달로 여느 때 보다 팽창한 공동체 안에서 점점 고립되어가는 현대인의 군상을 표현한 변경수 개인전이 UNC 갤러리에서 11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변경수의 두 번째 개인전에서 관객들은 마치 현재 우리의 모습과 같은 하나의 공동체이지만 소통하고 있지 않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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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인터알리아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유럽현대회…
전세계 미술시장에서 회화의 영역과 가치가 확장되고 다시금 부활되는 시점에서 과거의 권위와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 주목하고자 하는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유럽현대회화’전이 인터알리아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연다. 전시에는 유럽의 회화 중 전통성을 가지고 현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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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화가의 얼굴, 자화상’
‘화가의 얼굴, 자화상’ 초상화는 실제 인물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반면, 자화상은 화가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드러낸 것이다. 아무리 못 그렸어도, 아무리 간략하고 서투르게 그려졌어도, 모든 초상화는 이미지로 전환되기 전의 실제 인물과 마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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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홀로 문을 두드리다’
‘홀로 문을 두드리다’ 이 책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비평가이자 고서화 감정가인 인지난이 중국에서 출판된 첫 작품으로, 중국 내 예술 평론서 출판 사상 최다 인쇄 수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의 평론은 교과서라고 할 만큼 오늘의 중국 예술을 해독하는 지침이 되었고, 중국 예술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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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연미술’
‘자연미술’ 이 책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자연을 참여하여 예술가가 되게 한다. 생각하고, 느끼고, 놀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가도록 도와준다. 나이와 상황에 알맞도록 놀이와 창작활동을 세분하였다. 또한 자연미술에 대한 상세한 이론과 함께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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