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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경쟁체제 외면하는 철도노조 유감 “막대한 산업피해 누…
양약(良藥)은 입에 쓰지만 병에 잘 듣는다. 충고는 귀에 거슬리지만 행실에 이롭다. 때론 불편해도 극복해야 옳다. 맛있는 음식만 찾다보면 입이 상한다. 듣기 좋은 소리에 길들여지면 귀가 먹는다. 화려한 색만 추구하다보면 눈이 먼다. 피가 안 돌면 몸에 탈이 난다.물류는 국가 대동맥이다. 막히면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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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 경쟁력이다 ⑦]창조의 핵심은 패러다임의 전환
“작은 변화를 원하면 하는 행동을 바꾸고, 큰 변화를 원하면 보는 관점을 바꾸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관점을 바꿨더니 세 가지의 나쁜 것이 모두 좋은 것으로 될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정리하면 이렇다. 나쁜 세 가지는 기술의 발달로 노동의 종말이 있었으며, 수명의 연장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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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경제 전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탐방]상반기 기업실적 호전…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뒤로 하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시작됐다. 특히 ‘갑’은 청을 뜻하며 이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청마의 해로서, 청마는 서양에서는 행운의 상징이고, 동양에서도 청색은 좋은 기운을 의미한다. 따라서 청마의 해를 맞아 모든 투자자들은 지난해의 부진과 실수 등을 만회하고…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종교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제1항은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항은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정 종교의 기념일인 크리스마스와 부처님오신날을 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다른 종교’에 대한 차별이 아닐까요? 크리스마스와 부처님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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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대영제국의 골프 자존심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the British Empire on which the sun never sets)의 옛 자존심은 골프에서만 아직 프라이드를 유지하고 있다.미국인들은 브리티시 오픈을 PGA(미국 프로골프협회)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PGA 챔피언십과 함께하는 하나의 대회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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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 경쟁력이다 ⑥]“21세기 경쟁력은 감성리더십”
“어느 대기업의 하위 5%의 영업부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다른 어떤 이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스펙과 영업에 대한 스킬 등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이들이 왜 하위 5%의 영업부진자들이 되었을까, 고민하게 됐다” 이 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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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작가의 ‘세종의 독서와 공부’]세종은 의대열풍을 어떻게 이…
“명나라 의사 장본립에게 두세 번 약에 대해 물었다. 물품으로 답례하고자 한다. 어느 정도로 인사를 해야 할까.” “어느 대학 나왔어요?” 환자가 병원에서 원장의 출신학교를 묻는 질문이다. 10여 년 전까지는 이런 질문이 왕왕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의사의 출신학교는 거의 묻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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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르노삼성·한국GM이 한국을 떠나면…“‘통상임금 衆…
또 한 해가 저문다. 깨우침이란 주로 한 해라는 산을 오를 때 보다, 한 해의 마루턱을 내려올 때 얻는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꽃을 내려올 때 보는 것과 같다.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내려놓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심(下心)과 방하착(放下着)을 평생 화두로 삼았어도 한순간 방심하면 결국 오도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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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내 피부를 배신한 ‘기적의 크림’
최근 H 크림이라는 화장품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 크림은 피부가 놀라울 만큼 좋아진다고 해서 ‘기적의 크림’이라 불리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피부에 기적을 일으키는 성분은 화장품에 금지된 ‘스테로이드’였습니다. 과거에 스테로이드는 바르기만 해도 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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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 때문에 행복했던 계사년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서글퍼하고 아쉬워하면서 한해를 마감한다. 마찬가지로 필자도 올해 라운드 했던 골프장의 독특한 4계절의 아름다움이 이제 머리와 가슴속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됐다. 올봄에 제일골프장의 화사한 벚꽃과 현기증이 나도록 긴 열병식을 했던 연산홍과 철쭉의 찬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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