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Home
>
뉴스섹션
>
연재
·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_ SK그룹 편 2화]80년 유공 민영화 때 “나홀…
선경이 재벌화하기 시작한 시점은 1960년대 군사정부 출현과 함께 개시된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편승하면서부터였다. 선경은 1962년 4월에 ‘닭표’ 안감 10만 마(1만1300달러 상당)를 홍콩에 처녀 수출했다. 이후 선경은 해외수출에 주력하기 위해 같은 해 8월 1일에 자본금 1000만 원의 선경산업…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교수공제회 같은 유사수신 안 당하려면…
최근에 개인이 전국교수공제회라는 임의 단체를 만들어 교수들로부터 적금과 예금 명목으로 6000여억 원을 받아 500여억 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전국교수공제회는 국가에서 허용하지 않은 금융기관입니다. 이를 유사수신업체라고 하는데요, 한마디로 불법 금융기관입니다. 현…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용어, 미국과 영국의 차이
우물 안의 개구리는 한국에서 쓰는 골프용어가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공용어로 생각하면서 사용했다. 해외로 나가보니 한국식 골프용어가 반 이상이 안 통하는 엉터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미국에 10년 근무하다 보니 미국 골프용어에 숙달이 됐다. 하지만 영국 런던에 가 골프를 치니 사용하는…
후디니 작가 “‘이런 개늠들’로 메시지 전해봐요”
“이번 작품들은 불법적인 것을 주로 다뤘어요. 타투와 그래피티는 국내에서 불법적이고 저급문화로 취급되고 있죠. 물론 벽에 그리는 그림과 사람의 피부에 그리는 그림을 캔버스로 옮겨 똑같을 순 없지만 그 느낌을 캔버스에 싣고 싶었어요. 어둡고 칙칙한 느낌의 타투와 그래피티를 밝고 즐겁고 해피…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SK그룹 편 1화
선경직물은 1940년 10월에 수원역에서 서쪽으로 2km가량 떨어진 수원시 평동4에서 설립된 직물제조회사였다. 선만주단(鮮滿綢緞)과 경도직물(京都織物)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했는데 상호인 ‘선경’은 선만주단과 경도직물의 머리글자인 ‘선’과 ‘경’을 조합한 것이다. 선만주단은 만주…
[데스크 칼럼]“안철수 ‘불출마 종용 협박설’ 그냥 넘어갈 일 아니…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공보단의 정준길 공보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사생활을 협박하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정치권에 논란이 되고 있다. 안 원장 측의 금태섭 변호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 위원이 전화를 걸어와 “(안 원장이 대선에 출…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부모님 잘 모신 내가 더 많이 상속받으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어머니를 삼형제 중 막내아들이 10년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막내아들은 어머님을 진심을 다해 모셨고, 어머니의 병수발도 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남긴 재산에 대해서 두 형이 같은 비율로 분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막…
[김맹녕 골프 칼럼]내기 골프와 노름 골프의 차이
우리나라 말로 ‘내기 골프’, 영어로 ‘베트(bet)’에서 게임은 목적이고 돈은 자극제다. 반대로 ‘노름 골프 갬블(gamble)’은 돈이 목적이고 골프는 수단이 된다. 내기와 노름을 구별하기란 어렵다. 골프에서 작은 내기는 게임을 재미있게 할뿐 아니라 플레이에 집중하게 하는 짜릿한…
정혜련 작가, 기억들 공간을 가로지르다
작가 정혜련(35)은 공간을 횡단하는 나무들 또는 기억을 입체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나무와 가죽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의 작업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머릿속의 기억들이 현재의 자신을 표현하는 매개물이며, 현재의 작품에 드러나는 조형성이 실제로 무의식의 세계 혹은 과거의 경…
성순희 작가, 일상 담은 편안한 삶의 하모니
“모든 예술이 하나의 편안함을 찾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작품의 중점은 하나의 생활, 생활 속 내 모습이에요. 여기서 어떤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느냐. 여기에 매력을 느끼고 살고 있죠, 결국 함께 호흡하고 느끼고 살아가자는 목적으로 즐겁게 그리고 있어요.” 개인전을 일주…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