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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선]영화 ‘울지마 톤즈’로 보는 고 이태석 신부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지난 구정 연휴에, 모처럼 휴식을 취하며 TV 편성표를 훑던 중, 유독 눈에 띄는 영화 한 편이 있었다. 아직 극장에서 채 내리지도 않은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극장에서 개봉 중인 영화가 TV에 옮겨진다는 사실 자체가 그리 흔치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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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야드인가 미터인가…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미국에서 골프를 배우고 오랫동안 야드 단위에 익숙했는데 한국에 오니 미터 단위를 쓰는 골프장도 있고 야드를 쓰는 골프장이 있어 거리 감각에 혼선이 생겨 당황하기 일쑤예요.” 미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다 귀국한 후배의 푸념이다. 골프의 종주국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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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쌀이 썩는 나라에서 사람이 굶어죽다니…
최영태 편집국장 고 최고은 시나리오 작가의 ‘아사’ 소식은 충격적이고, 안타깝고, 눈물 납니다. 우리 사회는 이것밖에 안 되나요?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한국은 복지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야 지도자 박원순 변호사는 2009년 젊은이들에게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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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의 ‘사랑의 정치학’ ⑥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신묘년 새해다. 토끼는 명민함과 함께 다산의 상징이라고 한다. 우리 모두 어머니를 생각하며 사랑의 정치의 또 하나 중대한 가치, 모성애를 살펴보자. 국가에 대해 흔히 국민을 지켜 주는 어버이라고 말한다. 대개 국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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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한 홀 한 홀 골프 치듯 경영하면…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인생이든 기업경영이든 골프든, 변화무쌍하고 예측불허의 상황이 전개되면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동원하게 된다.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골프가 인생의 축소판, 기업 경영의 축소판이라는 소리가 등장했다. 코스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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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기성용 세리머니와 철없는 욱일승천기
최영태 편집국장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성용이 아시안컵 4강 한일전에서 골 성공 세리머니로 ‘일본 원숭이’ 흉내를 냈다고 해서 논란이 됐다. 기성용도 잘못이지만 근본 원인은 일본 응원단이 제공했다. “일본 응원단석에서 욱일승천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그가 밝혔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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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의 ‘사랑의 정치학’ ⑤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형제애에 대한 고찰을 오늘로 마무리한다. 정치철학에서부터 우리 다시 삶속의 형제애로 돌아와 본다. 형제간의 사랑은 살아 있는 현실이다. 점점 더 이기적인 핵가족 사회가 도래하고 저출산 현상의 심화로 형제자매의 삶을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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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장타의 비결, 당신에게 맞는다면 오버스윙 괜찮아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톱스윙은 골프에서 스윙의 정점을 일컫는다. 톱스윙의 목적은 최대한도로 팔을 높은 위치에 갖다 놓고 어깨와 허리, 히프를 최대한도로 꼬아 주어 다운스윙 때 가속도를 붙여 임팩트 때 강하게 공을 가격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톱스윙은 공의 구질과 탄도를 결정짓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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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체 공휴일제 무산…왜 노는 것 하나 제대로 못하나
대체 공휴일 제도가 말만 무성했지 결국 흐지부지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 공휴일 제도는 법정 공휴일이 토-일요일과 겹칠 경우 금요일 또는 월요일을 쉬도록 하는 제도다. 문화부는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체 공휴일제에 대한 관계 부처 협의를 2010년말까지 마치겠다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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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쓸면 쏠리는 한국인
최영태 편집국장 한국만큼 연예인의 세대교체가 빠른 나라는 없는 것 같다. ‘6개월 가수’라는 말도 있지만 요즘은 6개월도 길다. 이른바 ‘개미들’은 이렇게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최정상에 오른 연예인은 또 엄청 롱런한다. 유재석이나 강호동이 벌써 연예대상만 6, 7번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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