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경제-정치
문화-미술
칼럼
다아트
자치구&기관
전체기사
Home
>
뉴스섹션
>
칼럼
·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현장 취재]“아름답게 세상을 떠나고 싶어요…
호스피스에 의뢰된 환자를 처음으로 만나러 가는 길은 긴장될 수밖에 없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태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오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지는 않을까’ ‘혹시나 그 상처를 건드리는 건 아닐까’ 복잡한 마음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세브란스 호스…
[김맹녕 골프 칼럼]골퍼로서 2013년 계사년의 다짐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새해가 밝았다. 솟아오르는 태양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대를 한껏 불어넣는다. 골퍼들은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뱀의 해인 2013년에는 뱀처럼 유연성 있고 끈질기게 골프를 하면서 인생도 비즈니스도 성공으로 가기를 다짐할 것이다. 나이를…
김승영, 기억과 흔적, 소통을 관통하다
미디어아트 작가이면서 조각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매체 작업을 하는 김승영(49) 작가가 지난 10여 년 동안 수집한 낡은 스피커 186개를 바벨탑처럼 쌓아올렸다. 김승영은 그 동안 ‘소통’ 과 ‘기억’ 이라는 테마로 물, 낙엽, 이끼 등의 자연물이나 미디어를 활용한 매체작업을 통…
한정림 “집단주의·정체성의 획일화 과정 지적”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되는,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작업 해왔어요. 제가 수집광이라 이런 것들을 잘 버리지 못했죠. 커피를 내려 마실 때 쓰는 커피 필터도 많이 모았어요. 소재 자체가 가진 물성에 집중하고 있어요.” 인위적으로 개입해 만든 것이 아닌 물성이 가진 본래…
찰스장, 삶의 희로애락 만연 “당신은 어떤가요?”…
“태권브이를 소재로 그렸지만 주제는 흘러내림과 타오름이에요.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나 이미지 차용을 통한 작업을 많이 해왔는데 ‘흘러내림과 타오름’에 다시 집중하고자 해요. 내 기쁨과 열정은 타오름으로, 슬픔과 외로움은 흘러내림으로 표현한 거죠.” 그동안 찰스 장의 대표적 작품…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현장 취재]헤어진 아들과 만남, 따뜻했던 그…
매년 겨울이 되면 김미정 봉사자 관리 책임자는 윤수영(가명) 씨 모자(母子)가 생각난다. 2006년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팀의 간호를 받게 된 윤 씨는 비인후두암을 앓고 있었다. 당시 나이 마흔 하나, 인상은 밝았지만 윤 씨는 유독 혼자서 숨죽여 울 때가 많았던 사람이었다. 처음에 말수가 적…
[신상진 건강 칼럼]손가락 찌릿, 눈 시리면 스마트폰게임 때문?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의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서고 ‘드래곤플라이트’, ‘캔디팡’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주변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잘못된 자세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
[김정아 건강 칼럼]자꾸 어지러워요. 빈혈인가요?
Q1. 자꾸 어지러운데 빈혈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지럽다고 해서 모두 빈혈은 아닙니다. 어지러움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뇌혈관질환, 귀의 전정기관에 이상, 심장질환, 말초 신경계 질환, 근골격계질환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빈혈에서 발생하는 어지러움은 다른 증상…
[데스크 칼럼]“민주당, 패배의식 벗어나 건강한 견제세력 거듭나야”
민주통합당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투표율 70%만 넘긴다면 무조건 이긴다고 판단하고 투표율 제고에 매달렸는데 자신들도 기대하지 못했던 75.8%라는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인과는 3.53%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108만여 표차로 대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재인…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두산그룹 편 2화
해방 직전 한국에 있던 일본인들은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이에 대비해 투자액을 회수하는 방안을 극비리에 강구하고 있었다. 소화기린맥주의 경영진도 자본회수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주주인 박승직이나 김연수가 대신 경영해줄 것을 희망했다. 그러나 박승직과 김연수는 이들…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