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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장관, "안무가들 제대로 대우받고 있는지 챙기겠다"
[서울=CNB]왕진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진룡 장관이 1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한국대중음악(이하 케이팝) 성장의 숨은 주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비보이 댄서들과 서울 홍대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안무가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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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달리자, 말과의 교감" 국립민속박물관 2014년 '설 한마당'
[서울=CNB]왕진오 기자= 말과 함께 시작하는 갑오년 말띠 해 '설 한마당'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말띠 해를 맞이해 '말'을 주제로 민속 체험 및 설 세시 체험, 말띠 특별전과 우리 설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설 풍속을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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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는 연극, 性의 상품화에 대한 더러움을 통해 우리시대 자화상을 그리다
[서울=CNB]왕진오 기자= 돈을 위해서라면 변절도, 거짓말도 마다하지 않는 현실의 모습을 보면서 '자본은 사람을 어느 정도까지 추악하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연극 '헤르메스'.'과연 돈을 좇아가는 인물의 내면 풍경은 어떤 것일가? 그런 사람들은 과연 자기합리화만 하고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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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도 개그프로그램 신설, '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 첫 방송
[서울=CNB]왕진오 기자= KTV(원장 김관상)가 딱딱한 정책을 웃음으로 풀어내는 '정책개그 패러디쇼'를 신설하고 오는 1월 24일 첫 전파를 내보낸다.'패러디팟! 라디오정책쇼'(연출 이찬구)는 실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딱딱하고 복잡하게만 다가오는 정책을 위트있고 재미있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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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역사기행가 허우범]중국 100번 넘게 방문…삼국지 영웅의…
어린 시절부터 삼국지를 읽으며 꿈을 키운 한국인들은 많지만, 직접 그 현장을 찾아 영웅들의 숨결을 느낀 사람은 많지 않다. 서점에 무수한 삼국지 관련 서적들이 범람하지만, 그 현장을 찾아 제대로 소개하는 책은 찾기 힘들다. 역사기행가 허우범이 5년 전 ‘길 위에서 읽는 삼국지-삼국지 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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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작가의 ‘세종의 독서와 공부’ ]도대체 술을 어찌하랴?
“신민(臣民)들이 술 때문에 덕을 잃는 일이 가끔 있는데 이를 고려의 풍조가 다 없어지지 않은 탓이다. 이는 매우 민망한 일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세종실록/15/10/28조선의 주신(酒神) 중 한 명이 세종 때의 학자 윤회다. 열 살의 어린 나이에 통감강목을 외운 그는 총명함과 민첩함으로 태종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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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석의 파워컬쳐]한국-몽골-일본 전통씨름 어떻게 다를까?
우리 전통의 씨름은 샅바를 잡고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경기이다. 이와 비슷한 경기는 몽골,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 분포해 있다. 그 중에서도 동북아시아에 있는 한국, 몽골, 일본의 씨름은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통을 지키며 오늘날까지 성행하고 있다. 이들의 형태는 어떤 면에서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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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왕자 이우(조선왕조의 마지막 자존심)
왕자 이우(조선왕조의 마지막 자존심)김종광 지음 / 1만3500원 / 다산책방 펴냄 / 380쪽1945년 8월 6일 원폭이 투하된 히로시마. 그곳엔 일본 군복을 입은 한 조선인 남자가 쓰려져 있었다. 조국의 군복을 간절히 입고 싶어 했던 그의 이름은 이우. 그는 고종의 5남 의친왕 이강의 아들로 태어나, 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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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공연의 탄생(대한민국 제1호 예술경영 CEO의 자전 에세…
공연의 탄생(대한민국 제1호 예술경영 CEO의 자전 에세이)이종덕 지음 / 1만8000원 / 숲 펴냄 / 376쪽이 책은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의 자전적 에세이다. 올해로 80세인 그가 기억을 더듬어 지난 50년간 걸어온 무대인생과 인생무대를 재구성했다. 저자는 1963년 문화공보부 예술과 공무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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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 골프 세상만사]청마의 해! 홀인원의 기상…“주저하던 날개…
어둠을 일깨우고 잠자던 의식을 깨우는 새해! 첫 1월, 지금 당신은 어떤 다짐을, 꿈을 준비 중인가? 상사의 눈치를 살피며 신년회 준비로, 또 깊은 밤을 새우며, 업무보다는 기라성 같은 임원들의 의전에 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는 않은가.모두가 덕담을 나누며 신년 인사를 나눌 때쯤 필자도 오랜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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