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국악방송, 변사와 성우의 해설로 듣는 '모던민요, 봄날을 노래하다' 방송
GBF국악방송이 개국 12주년을 맞아 우리음악의 독특한 매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신민요 특집 '모던민요, 봄날을 노래하다'를 4월 30일 오전 11시 방송한다. 1930년대 개화기의 봄날, 전통 민요에 대중음악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형태의 '혼종성'을 지닌 음악으로 출발한 '신민요'는 당시의…
대표이미지
연극·탈춤·마술·공연이 다 모였다! 박물관 야외 공연 '야호(夜好)문…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토요일 저녁 박물관에서 즐기는 야외 공연 '야호(夜好)문화공감'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4주 토요일 어린이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6시 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
대표이미지
2013 세계박물관회연맹 서울 이사회 및 총회 개막
세계박물관회와의 상호정보교환을 통한 이해증진 및 국내 박물관 후원인과 후원 단체의 발전 촉진 역할 강화를 위한 2013 세계박물관연맹(WFFM) 서울 이사회 및 총회가 22일 오후 5시 개막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내 주요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박물관회…
대표이미지
CGV중계, 지역맞춤형 가족극장으로 문 열어
CGV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지역 맞춤형 컨셉 극장’을 연이어 선보인다. 서울 강북의 대표적인 주거지역 노원구 중계동에 ‘가족 극장’을 콘셉트로 한 CGV중계를 25일에 오픈한다. 이미 CGV는 2011년 ‘부티끄 시네마’ 콘셉트의 CGV청담씨네시티를 시작으로 ‘시네마 스트리트…
대표이미지
[이상주 종묘스토리 ⑦ 종묘의 반성문]양녕대군, ‘14년 세자’ 박탈…
조선 역사의 그늘에서 숨 쉰 왕자가 양녕대군이다. 태종의 장남으로 태어나 세자 자리에 14년간 있었던 양녕대군은 성군 세종대왕의 형이다. 신흥 강국 조선의 임금이 돼야 했으나 폐세자의 비운을 맛본 양녕대군의 슬픔은 종묘에도 배여 있다. 무인 기질이 있던 양녕대군은 부왕인 태종의 뜻과는 달리…
대표이미지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 29] 김포 문수산 (문수산성, 문수사, 흥룡…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 문득 강이나 바다가 보이는 산길을 걷고 싶어진다. 서울 가까이 진달래 꽃망울이 나그네를 반기면서 바다가 보이는 산길로는 김포(金浦)와 강화(江華)가 제격이다. 김포에는 언제부턴가 내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지명이 있다. 통진(通津). 예전 어느…
[KPGA 조현 프로의 다이내믹 골프 레슨]페어웨이 우드샷 잘 치려면
우드는 바닥에 놓여 있는 볼을 치는 클럽 가운데 가장 긴 클럽이며, 또한 가장 솔(헤드바닥면)이 넓은 클럽이기도 하다. 따라서 원호 클럽 자체의 아크가 크기 때문에 최하점을 지나는 길 또한 완만하고, 솔이 넓기 때문에 가파르게 쳐도 바닥에 처박히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우드샷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골퍼들은 거리…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 세상만사]남의 불행이 나의 불행 될 수 있다
사람의 ‘심뽀’(심보의 황해도 사투리)가 그렇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 잘되는 꼴 못 봐주고, 남 잘못에 고소해 한다. 친구가 고급 자동차를 타고 으스대는 꼴에 눈꼴시었는데, 차 사고가 크게 났다니 걱정은커녕 마구 신이 날 지경이다. ‘나는 안 그러는데’ 하실 분, 계시다는 것도 안다…
대표이미지
[김준철 와인 칼럼]와인 라벨 읽기, 아는 만큼 보인다
수많은 와인 책자나 사이트를 보면, ① ② ③ ④ 번호를 붙여가며 라벨 읽는 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참으로 도움이 안 되는 짓이다. 이런 설명서를 보면서 그 때는 고개를 끄떡이다가 라벨이 바뀌면 말 그대로 도루묵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면 전반적인 와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대표이미지
명주사 고판화 50여점, 10년만에 서울 나들이 나서
치악산 명주사 고판확박물관이 개관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판화 전시회를 연다. 4월 18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진행하는 특별전 '부처님과 함께하는 아시아 불교 판화의 세계'를 통해서다. 이번 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