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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토탈미술관 ‘댄 퍼잡스키 개인전’ - The News…
1999년 제 4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화제를 모았던 루마니아 파빌리온의 댄 퍼잡스키가 서울에 왔다. 전시장 벽면이 아닌 전시장 바닥, 일련의 작은 타일 위를 댄 퍼잡스키는 그만의 독특한 드로잉으로 가득 채운다. 자신의 드로잉은 일기라고 말하는 그는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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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갤러리 이마주 ‘구자승 개인전’ - 사물이 거기 그 자리…
작품 속 리얼리즘이 돋보이는 구자승 개인전 ‘사물이 거기 그 자리에 있다’가 갤러리 이마주에서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구자승의 작품은 대상 및 소재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충실히 묘사한다는 점에서 보면 1세기 이전의 사실주의 미학이 지시하는 조형성을 충족시킨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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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닥터박갤러리 ‘황나현 개인전’ - 조화로운_家…
‘자연’을 주제로 꽃과 얼룩말이 화려한 색감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황나현 개인전 ‘조화로운_家’전이 닥터박갤러리에서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린다. 자연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황나현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낚시를 즐겨 다녔고 복잡한 삶보다 한가한 자연에서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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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그와 어린 시절을 함께하고 마지막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았던 ‘유치원 친구’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 백남준에 대한 아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어린 시절 백남준의 손에 이끌려 화장실로 들어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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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자인과 진실: 우리가 몰랐던 뜻밖의 디자인 이야기’
‘디자인과 진실: 우리가 몰랐던 뜻밖의 디자인 이야기’ 디자인은 우리에게 심리적 윤리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 힘이 조작되면 아무리 미묘한 방식을 취한다고 해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이 책은 이러한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사유를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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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성시대의 미학’
‘감성시대의 미학’ 이 책에서 저자는 미학(美學)이란 학명의 대안이라 하며 감성학(感性學)을 제안한다. 감성학에서는 객관적인 테두리보다는 주관적인 체험을 앞세운 직관을 중요시하는데, 특히 체험의 질적 작용을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그것이 아름다움이며, 아름다움에 반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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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율과 유행’
‘자율과 유행’ 이 책에 1980년 이후에 출생한 한국의 20~30대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 22명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주로 문화 영역에서 자율적인 그래픽 디자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며, 선배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의식과 태도로 한국 그래픽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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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작품 의미 하나씩 버리니 작업이 편해져요”
“나는 사람들이 왜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에겐 오히려 고정관념이 더욱 무서운 존재이다” 미국의 작곡가 존 케이지의 말이다. 때로는 내가 알고 있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보는 것,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해보는 것, 그것으로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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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채, 입체회화에 담은 ‘이산의 꿈’ 전…
입체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미술계를 개척하고 있는 작가 손봉채가 ‘이산(離散)의 꿈’(The Dream of Diaspora)이라는 부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사비나미술관 전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숲 또는 산에 자라난 나무가 뿌리채 뽑혀 도시 한가운데 곳곳에 옮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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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개인전, “자연과 가장 닮은 게 수채화였죠”
“자연을 주제로 작업하던 나에게 자연과 가장 닮았다고 생각된 작업이 바로 수채화였어요. 처음에는 아크릴을 포함해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지만 수채화를 생각하지는 못했었죠.”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를 졸업한 박화진은 이후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 순수미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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