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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건강 칼럼]환절기 폐렴주의보! 가습기 세척·소독 필수…
최근 환절기가 되면서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큰 일교차를 보인다. 공기가 건조해져 면역력이 약한 만성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들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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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건강 칼럼]행복하게 나이 드는 게 진짜 ‘웰빙’
40세가 넘으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40세 이후의 얼굴은 타고난 생김새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담게 된다. 40년간 살면서 한 일, 건강상태, 마음가짐, 심지어 인격까지…. 잘 먹고, 잘 사는 웰빙(well-being), 우아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웰다잉(well-dying)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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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덕 건강 칼럼]피로·권태감·집중력 저하, 봄철 춘곤증 아닐 수…
성북구에 사는 회사원 박치완(40)씨는 최근 부쩍 기운이 없어져서 병원을 찾았고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당황스러운 결과를 겪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최근에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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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건강 칼럼]뇌졸중, 겨울 지났다고 안심?
흔히 뇌졸중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이 발병하기 쉽다.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해 혈관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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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동행 취재]“다른 사별가족들에게 ‘쉼터’…
쉼터. 뜨거운 햇볕이 내리쬘 때 쉬어갈 수 있는 그늘, 또는 다리가 아플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처럼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바로 그런 곳.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에도 이와 같은 쉼터가 있다. 사별가족들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지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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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건강 칼럼]만성폐쇄성질환, 담배 많이 피우면 위험 커진다
기침과 가래가 있으면서 걸으면 숨이 차는 느낌이 있어 진료실을 찾는 중년 혹은 노인들이 있다. 감기 혹은 노화의 일종으로 생각하거나 불편함이 적어 무심코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검사를 해보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라는 다소 생소한 진단을 받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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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 건강 칼럼]자궁근종,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자궁근종 환자들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궁근종은 주로 40대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궁근종 진료 통계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 동안 자궁근종 환자 수가 22만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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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동행 취재]“자원봉사, 남편도 하늘에서 기뻐…
호스피스의 도움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을 인터뷰하면서 항상 그들이 고마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다. 바로 호스피스 여정을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이다. 그들은 환자와 가족이 도움이 필요할 때 아무런 조건도 따지지 않고 다가와 손을 건넸다. 윤혜숙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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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건강 칼럼]갑자기 배 나오고 변비 심해졌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저체온증과 심혈관질환,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이 발병할 수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열과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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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 건강 칼럼]마냥 어리다고? 자녀들도 권태로움 느낀다
진료실에서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A는 학교에서 멍하게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A는 친구들과의 놀이에도 관심이 없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혼자서 엎드려 있는 일이 많았고, 하교 후에도 가야하는 학원에는 가지 않고 집주변을 배회하다가 귀가하는 일이 잦았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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