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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종휘 우리은행장
110년 역사를 통해 단련된 강한 정신력과 위기관리 능력 등 전통으로 다져 온 강점을 활용해 최고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신년을 맞아 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극심한 신용경색의 해소방안으로 기업 옥석 가리기가 선결…
[인터뷰]한나라당 이학재 의원
지난해 10월 제18대 국회 첫 국감에서 한 초선 의원이 남다른 의욕과 치밀한 준비로 정책국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귀감이 돼 정치권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 강화갑)이 그 장본인. 지난해 10월 7일 한국석유공사에 대…
″극복할 수 있는 난관은 행복입니다″
지난해 12월 출간된 장편소설 . 탈북 작가 리지명이 약 6년에 걸쳐 쓴 소설이다. 1953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리지명은 북한의 사회주의 통치체제에서 40년이 넘는 고난의 삶을 헤쳐 왔다. 북한에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리지명은 한국의 신춘문예에 해당하는 ‘정맹원’에 등극…
머문 자리는 아름답다
삼국지 속에서 인재 등용에 성공한 군주는 유비와 조조·사마소·사마염이다. 반면, 실패한 대표적인 영웅이 바로 제갈량이다. 그 군주들을 보필한 좋은 인재는 순유·곽가이며, 좋은 인재이지만 제대로 쓰이지 못한 인물이 위연과 마속이다. 그래서 중용이란 말이 나온다. 중용이란 어느 쪽으…
지금의 위기야말로 개혁의 適期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네르바’ 소동과 새해의 경제를 전망하는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느끼는 단상( 斷想 ). 우선, 혼란스럽다.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앞일을 예측한다는 것이 어려운 작업이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지금의 혼란은 그 정도가 지나치고 우리 인식이나 자세도 문제라는…
깃발의 위치 파악이 스코어 메이킹에 중요
최근 만들어지는 골프장은 그린의 넓이를 아주 크게 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그린 위에 휘날리는 깃발은 동일해 보이지만, 핀이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그린의 앞면과 뒤편의 거리 차이는 최고 40야드까지 생긴다. 따라서, 거리 계산 표지판 기준이 핀의 앞이냐 중앙이냐를 우선…
[여행] 청계산
서울 촌놈인 필자가 가장 만만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이 청계산이다. 이제 기름칠을 해야 하는 몸이 되어서 그런지 높은 산이 부담스럽다고 생각되면 청계산을 찾아가라고 권하고 싶다. 몸에 부담도 적고 가벼운 운동에 가장 적당한 산이라고 생각된다. 청계산은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과천…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 아스피린 효과
아스피린이 심장병이나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약을 복용하고 있다. 반면, 아스피린이 위염이나 위궤양 특히 위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대중매체에 보도되면서, 아스피린을 꼭 먹어야 할 사람들이 이 약을 기피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심장병이나 중풍은 동맥 내에…
지자체의 문예진흥기금
“소처럼 느린 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며 사십시오.” 이런 연하장을 받아들고 몇 번을 눈여겨보았다. 내가 바쁘게 살아가는 것을 항상 못마땅하게 여기는 친구의 글귀이다. 그는 “이제 늙었으니 손에서 일을 떼고 한가하게 살아가자”고 권하는 사람이다. 소의 해를 만났으니 느…
[인터뷰] 최효숙 청주여자교도소 소장
지난해 7월 청주여자교도소 최고책임자로 임명된 최효숙 소장(53). 국내 최초의 여성 교정기관장이다. 최 소장은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170cm의 훤칠한 키에 제복이 잘 어울리는 건장한 체격. 태권도와 각종 운동에 능한 지금과는 달리, 어렸을 적에는 허약한 소녀였다.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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