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연구개발비(R&D)로 작년 대비 약 88% 증가한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략 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영역에 핵심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 개발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강화를 연구개발 투자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라 해당 분야에 오픈 이노베이션,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마트X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적극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2020년 ICT기술 중심(BASIC: Big Data/ BlockChain, AI, Security, IoT, Cloud)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데이터 통합기반의 인터페이스 플랫폼 ▲스마트팩토리의 기본이 되는 CPS와 MES통합 플랫폼 ▲차세대 보안시스템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