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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테일즈위버’ 20주년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펼쳐...앙코르 공연 소식으로 마무리

안두현 지휘자를 중심으로 ‘Second Run’, ‘Reminiscence’ 등 추억과 감동의 27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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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4.11 11:03:23

9일 열린 넥슨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사진=넥슨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 2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에서 황홀한 음악들이 연주됐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개최한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공연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는 넥슨이 선보인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91 석을 모두 채운 가운데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우리, 다시 여기’ 3가지 테마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밴드 악기를 더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테일즈위버’를 대표하는 ‘Second Run’과 ‘Reminiscence’를 비롯해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Not Ended Fantasy’, ‘Good Evening, Narvik’, ‘Third Run’ ‘Fortune Message’ 등 27곡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연주와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웅장한 사운드에 연신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연주에 맞춰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된 인게임 영상은 관객들을 추억 속 모험의 세계로 이끌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Reminiscence’, ‘Motivity’ 앙코르 연주로 화답했다. 오는 6월 6일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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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테일즈위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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