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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건강 칼럼]‘쓰리 고(高)’면 뇌졸중 조심!
가을이 무색할 만큼 진땀나게 우리를 괴롭히던 폭염이 물러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이다. 기상청에서 지난달 14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10월 중순은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내다봤지만 추위가 한발 먼저 다가와 출근길 우리 몸을 움츠리게 만들고 있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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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건강 칼럼]가을철 마구잡이 운동 ‘무릎 관절염’ 부른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 선선한 날씨에 다양한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갑작스레 운동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고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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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 칼럼]발기부전과 심장병은 ‘형님과 아우’ 사이
수년간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던 65세의 K씨는 어렵게 클리닉을 방문했다. 언제부터 문제가 있었는지 묻자 K씨는 “약 10년 전 시작됐다”며, “그동안 약물(비아그라 100mg)로 처방하며 지내왔는데 최근에는 약 용량을 늘려도 신통치 않아 찾아왔다”고 답했다. 약 용량을 함부로 계속 늘리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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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유키에 “작은 손 단점을 일기 쓰듯 연습해 극복”
카페 안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녹아들면서 순식간에 꿈속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바로 니시무라 유키에, 그녀의 피아노 소리가 전해준 힘이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인 그녀는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그 재능을 인정받아 야마하 JOC의 일원으로 유럽,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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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예인들의 연주가 돌아온다 ‘조선미인보감’
“미인보감은 무슨 책이뇨. 조선전도 미인의 사진과 기예와 이력을 수집하고 조선 언문과 학문으로 저술한 책이니라.” 1918년 발행된 조선미인보감(경선일보사에서 발간된 조선 예기 605명의 화보집) 서문의 내용이다. 이 조선미인보감의 내용을 기초로 예기(기생)들이 가장 많이 보유했던 기예,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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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밑바닥 기는 사람들의 절규 ‘지하생활자들’
‘지하생활자들’. 제목부터 음습한 기운이 몰려온다. 하지만 공연은 야외에서부터 사물놀이를 하며 흥겹게 시작된다. 저절로 어깨를 들썩거리는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처음부터 눈길을 끌며 나른한 오후의 졸음을 확 깨게 만들었다. 국립극단이 먼저 선보인 연극 ‘주인이 오셨다’가 엄숙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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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초보 알바 일본어: 이럇샤이마세’
책에서 알려주지 않던 ‘진짜’ 일본 문화 ‘초보 알바 일본어: 이럇샤이마세’ 양춘미 지음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책을 펴고 무작정 책상 앞에 앉아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진짜’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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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음악 에세이]세계 최고 지휘자이자 평화·인권운동가 바렌보…
번스타인과 카라얀 이후 현재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마리스 얀손스, 리카르도 무티, 사이먼 래틀 등 수많은 지휘자들이 세계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지만, 바렌보임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 마에스트로는 없을 것이다. 그는 당대의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마에스트로일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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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돌연변이 동·식물 통해 ‘자연’을 묻다
자연이란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 즉 저절로 생겨난 산, 강, 바다, 식물, 동물 등의 존재 또는 그것들이 이루는 지리적·지질적 환경을 말한다. 자연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이다. 결국 자연 속에서 태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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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궁중화가의 붓 ‘세상을 바꾸다’
한국 회화사의 대표적인 예술가 집단이었던 화원화가들을 조명하는 기획전이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10월 13일부터 2012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화원화가들은 최고의 필력을 지닌 인물들로서 궁중에 근무하면서 각종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였고, 화단에서는 여러 화가, 후원자들과 교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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