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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 칼럼]세계에서 제일 악명 높은 벙커들
미국 펜실베니아주 서부에 있는 오크몬트 골프장(파70·7355야드)은 1903년에 오픈했고, 6번의 US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했을 정도로 유명하다. 골퍼들 사이에서 ‘샷의 정확도와 참을성을 시험하는 골프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 오크몬트 골프장의 가장 큰 특징은 벙커가 190개나…
[리더십이 국가경쟁력이다 ③]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인터뷰
리더십의 핵심은 ‘진정성’이다. 리더가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할 때 길이 보인다. 결국 진정성의 원천은 생각을 바꾸는 것에서 나온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리더라면 반드시 ‘독한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한 경영’이란 리더가 부하들을 독하게 쥐어짜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
[창간 7주년 발간사]“CNB 발전의 토대는 독자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
CNB저널은 ‘오피니언 리더의 문화·경제 종합지’를 선언한 이래, 올해로 창간 7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품격 매체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여러 가지 애로를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 우뚝 설 수 있었던 토대는 바로 독자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내기 골프는 도박인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도박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과거에도 종종 적발이 됐는데, 이번 일을 보니 도박이 불법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필자는 최근에 골프를 배워서 친구들과 라운딩을 종종 나가는데, 골프장에서도 다양한 내기가 이뤄집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스킨스 게…
[KLPGA 윤수정 프로의 다이내믹 골프 레슨]장타 드라이브 샷…핵심비결은 정확성·유연성…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정확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즉 드라이버 헤드 중앙인 ‘스윗 스팟’에 볼을 맞춰야 한다. 또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은 유연한 몸통 스윙이 아니라 팔 위주의 스윙을 한다. 이러한 스윙 매커니즘도 아마추어 골퍼들의 비거리를 줄어들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번호에서는 CNB저널이 KL…
[김맹녕 골프 칼럼]내리막 홀 어떻게 공략할까
높은 언덕 위에 설치된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림처럼 내려다보이는 페어웨이를 바라보면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러나 이런 환상적인 풍경도 잠시, 오른쪽 왼쪽의 OB와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크로스 벙커가 골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된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대면 골퍼들은 당황하게 돼 있어 어디…
[데스크 칼럼]배추는 5번 죽어야 김치가 된다…“겉절이 아닌 ‘김치…
김치가 제대로 맛을 내려면 배추는 다섯 번 죽어야 한다. 배추는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죽는다.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죽고, 매운 고춧가루와 짠 젓갈에 범벅이 돼 또 죽고,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또 죽는다. 김치는 겉절이와 차원이 다르다. 농익은 김…
[이상주 작가의 ‘세종의 독서와 공부’ ⑤]시험문제 쉬워야 하나, 어…
“과거시험 실시는 참다운 인재를 얻으려 함이다. 어떻게 하면 선비들이 실속 없이 겉만 화려한 버릇을 버리게 할 수 있을까.”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수험생은 총 9개로 나뉜 등급 점수를 받는다. 등급과 표준점수에 따라 대학 진학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해마다 65만 명 가량…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길 가다 지갑을 주웠다면?
변호사 일을 하다보면 본업인 기업자문과 소송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최근 2년간은 이런 저런 일로 교육청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S초등학교와 G중학교의 분쟁조정위원장과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교육 기부 멘토단으…
[김맹녕의 골프 칼럼]전략 필요한 ‘파 5홀’ 공격·안전 중 선택해야
인생이나 골프나 어느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잘하면 꽃가마를 타지만 잘못하면 지옥의 문턱까지 간다. 골프에서 파 5홀은 이렇게 극과 극을 달리는 홀이다. 그래서 파 5홀은 전략이 필요하다. 프로골퍼의 경우, 파 5홀은 버디가 나오는 홀로 생각해 2온을 시도하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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