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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싸달라고 당당히 말해요”
“여기, 남은 갈비 좀 싸주세요” 점심 식사 손님으로 북적이는 서울 광진구의 한 갈빗집. 점심 식사로 갈비를 먹은 강두희(28) 씨는 종업원에게 남은 음식을 포장해 달라고 주문한다. 바쁜 점심 시간에 남은 음식을 싸 달라는 쪽은 미안해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 싸줘야 하는 쪽…
지금 이 순간, 가볍게 사랑하기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어릴 적 나에겐 보물상자가 있었다. 아끼던 상자를 가지고 이사를 할 때면, 작은 상자 안에 소중한 물건들을 더 많이 넣으려고 물건들을 넣었다 뺐다 하던 기억이 난다. 우리 마음속 상자 안에 재물과 욕심과 사랑이 함께 들어 있다면, 그 상자 안에…
베짱이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다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우리 주위에서 고난의 현장, 고난의 인생을 발견해내기란 조금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한 줄기 희망의 빛이라도 찾아내기 위해 연약한 손을 뻗어 캄캄한 동굴 속을 이리저리 더듬는 우리의 이웃들, 그리고 우리 자신. 과연 고난을 바라보는 우리의…
[제3의 시선]처음 만난 사람들과 자유를 갈망하다
지난 일요일, 필자는 공단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인근의 어느 교회에서 아프리카 이주노동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 대부분은 불법체류자였다. 필자가 그곳의 불법체류자들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은 그 지역 소방서에 근무할 때였다. 당시 우리 관내에는 3개의 공단이 있었는데, 야간 공장 화재…
[제3의 시선]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방법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학교의 교실 안에 40명 남짓한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지나가던 장학사가 그 교실을 둘러보았을 때는 6학년 3반, 3학년 5반, 혹은 그저 비슷한 아이들의 집단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내 자녀가 그 학급에 속해 있는 경우에는 달…
[제3의 시선]지금 다문화교육이 절실한 이유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어제 한 형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꽤나 괜찮은 직장을 가지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분이지만, 돌이켜보건대, 자신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아무런 꿈이 없었다고 한다. 지금도 꿈이 없고, 삶은 생존에 머무를 뿐이다.…
[제3의 시선]길에서 태어난 아이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오늘은 마음이 아픈 날이다. 지난 설부터 쌀을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리기 위해 방문해왔던 어느 독거노인 할머니께서 갑작스레 병석에 눕게 되어 외부와 교류를 끊고 이웃들과의 대화마저 끊어버렸기 때문이다. 오늘은 할머니의 닫혀버린 마음 문…
‘BMW 미니’는 사람 잡는 차?
BMW의 ‘미니’ 라인업은 얼마 전에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서 ‘사회 초년생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수입 중고차’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좋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인 BMW가 만든다는 점이 젊은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큰 인기 요소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과자 먹다 이빨 망가져 평생 아픈 값 2천만원?
국내 굴지의 제과업체가 내놓은 과자를 먹다가 치아 3개가 상하고 평생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제주도의 31세 여성이 업체의 무성의한 대응과 소송 사태에 몸부림치고 있다. 평생 치료비를 요구하는 소비자에게 제과업체·보험사 측이 200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하면서 소송 전쟁…
기상청 ″경기 시흥에서 규모 3.0 지진″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8분께 14초 경기도 시흥시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의 충격은 서울 시내의 빌딩에서도 충격이 느껴질 정도였다. 신촌의 사무실에서 충격을 느낀 직장인들은 인근 철길에서 열차 교통 사고가 발생한 것 아닌가 하고 밖으로 나갈 정도로 지진의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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