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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총리’에서 ‘유력 대선 주자’로 급부상한 이해찬 전 총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실세 총리’로 불렸던 이해찬 전 총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낙점했다’는 설(說)부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전 총리의 킹메이커를 자임할 것’이라는 설까지, 여의도 정가는 온통 이 전 총리의 일거수일투족에 눈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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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뒤에 여전사 있어 든든”
한나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각 캠프에는 ‘여(女) 전사’가 톡톡 튀는 입심으로 ‘입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 측에는 비례대표 의원인 진수희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 측에서는 이혜훈(서울 서초 갑) 의원이 때로는 공격수로, 때로는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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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경선 레이스 돌입…李ㆍ朴 ‘당심잡기’ 치열
한나라당이 험난한 경선룰 협의를 거쳐, 드디어 본격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23일 대선후보 경선업무를 총괄하는 ‘경선관리위원회’와 후보 검증을 주도할 ‘국민검증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잠정투표일인 8월19일까지 3개월간 대선 경선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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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근로기준법 제61조 제3호‘노예법’을 아십니까?
1일 근무시간은 8시간이고 1주 근무시간은 40시간이다. 만약 사업주가 이 시간 이외의 업무를 시키려면 노동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초과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물론 현실에선 이런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런 법조항의 보호조차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있다. ‘감시단속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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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해고되거나 외주용역으로 쫓겨나거나
노동계의 반발을 뒤로 하고 지난 해 12월 국회를 우여곡절 끝에 통과한 비정규직법이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될 비정규직법은 ‘정규직과 동일업무를 하는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금지’, ‘기간제와 단시간 노동자의 보호’, ‘파견법 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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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피는 노대통령 소유물 아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노 대통령의 개인 소유물이 아닙니다. 국가원수의 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국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한시민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정부 브리핑 룸 운영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금 청와대 홈페이지는 국민에게 국가 통치자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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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언론정책은 전두환 닮은 꼴
‘옛날 중국 秦나라 때 趙高라는 간신이 있어, 황제 胡亥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이라고 강변했다’ 지금 홍보수석실은 指鹿爲馬. 공무원사회에서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을 두고 ‘특명전권수석실’이라며 홍보수석실 위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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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지리산 천왕봉 일출은 아무나 볼 수 없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삼대 째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다’고 어느 시인이 노래했겠는가. 지리산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구름떼 역시 아무에게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비단 지리산뿐만이 아니다. 대관령 구름바다 역시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것…
서울 초등교생 38%, 6·25는 조선시대 전쟁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6·25전쟁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6·25전쟁을 일본이 한국을 침범한 것으로 알거나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간 중앙」이 7월호(6월 18일 발매)에서 초등학생들은 5학년이 되어야 6·25전쟁에 대…
중국인들이 보는 미·일·러·북의 동북아 전략
앞서 중국내 전문가들이 한반도의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오늘은 중국전문가들이 동북아 지역에서 중국과 경쟁을 벌일 미국·일본·러시아의 對동북아 전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중국전문가들은 미국의 동북아 전략에 대해 ① 미국은 중국을 주적(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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