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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북] 허나영 ‘그림이 된 여인’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연수 기자) ‘그림인 된 여인’은 비너스라는 키워드와 함께 서양 미술사를 살펴본 책이다.명화로 잘 알려진 대부분의 작품들은 남성 화가의 작품이다. 이렇게 남성 화가의 시선으로 그려진 여성의 이미지를 사람들이 고민 없이 받아들여 왔다고…
[주목 전시] 佛작가 3인방이 보여주는 추상 세계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점, 선, 면, 색채가 화면 위에 자유롭게 뒤엉킨다.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4월 6일까지 열리는 ‘플러스 이퀄 마이너스(Plus Equal Minus)’전에 프랑스 추상작가 3인이 모였다. 장 마르크 톰멘, 올리비에 필리피, 이수경 작가…
[인터뷰 - ‘평화의 소녀상’ 만든 김서경·김운성] “女독립운동가…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윤하나 기자) ‘평화의 소녀상’은 오늘도 주한일본대사관을 향해 조용히 앉아 있다. 치마저고리을 입은 단발머리 소녀는 맨발을 반쯤 허공에 든 채 두 주먹을 쥐고 초연하게 응시한다. 소녀상은 혼자가 아니다. 지난해 12월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
[미대 추천작가 ⑦ 추계예대 구자명] “모호했던 내게 씌워진 남성성…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윤하나 기자) 첫인상은 첫인상일 뿐이었다. 부리부리한 눈을 가진 구자명 작가는 경직된 첫 느낌과 다르게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점차 쾌활하고 자연스러운 속모습을 드러냈다. 장난스러운 발상과 산뜻한 색감을 지닌 그의 작업들을 먼저 봤음에도…
[화랑가 - 봄 전시 3제] 얼어붙은 땅에도 오고야마는 찬란함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봄봄봄봄~봄이 왔어요~.” 계속되는 꽃샘추위를 뚫고 언뜻언뜻 얼굴을 비추는 봄의 기운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기다리고 있다고, 어서 오라고 봄을 재촉하는 듯 설렘이 가득하다.봄을 대표하는 꽃을 전시장에장은선 갤러리 ‘봄…
[레지던시展 탐방 ③ 인천아트플랫폼] 세월호 세대의 “우린 살아날까…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윤하나 기자) 인천 차이나타운과 인천항 사이에 개항기 때의 향수를 품은 창작 공간이 숨쉬고 있다. 1호선의 끝, 인천역을 빠져나와 차이나타운의 소란스러움을 뒤로 하고 5분 여 걸으면 그곳에 인천아트플랫폼이 있다.현재의 복합문화공간은 인천…
[미대추천 작가 ⑥ 가천대 고재인] 정착하지 못해 멈추지 않는 관찰자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윤하나 기자) 고재인의 호기심어린 눈만 보면 마냥 앳된 여대생으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숨 고르듯 마음에서 골라낸 말들은 세상을 이미 오래 산 노인 같은 구석이 있다. 발랄한 동시에 조숙한 면모가 돋보이는 작가는 인터뷰 내내 명쾌하…
[해외 미술 이슈] ‘진흑(真黑)’의 1인독점과 흑女 큐레이터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연수 기자) 차가운 칼바람이 멈추고 봄내음이 확연히 느껴지는 3월을 맞아 여러 화랑들과 미술관이 전시 소식을 물밀 듯 내보내고 있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미술계가 따뜻한 훈풍을 따라 기지개를 피는 듯하다. 국내와 세계 미술계에서 한 해의…
[이색 전시] 자투리가 용기백배하니 예술이 짠!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쓰레기? 아니죠~! 예술작품? 맞습니다!”쓰레기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쓸모없는, 가치 없는 존재이자, 환경오염의 근원으로만 취급받던 쓰레기들이 예술 작품의 새로운 오브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일반 재활용이 리사이클(recy…
[이문정의 요즘 미술 읽기] ‘볼것’ 없어진 현대미술…보이면 쉽고…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이문정(조형예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이화여대/중앙대 겸임교수))4. 사라진 작품(무형의 예술)전시장에 하얀 벽만 보이고 작품이 보이지 않는다. 용기를 내어 들어가 보지만 바뀐 것은 없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미풍에 머리카락이 날릴 뿐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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